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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26의 게시물 표시

260731_마이크로소프트가 되살린 AI 안도감, 반도체 폭등 속 증시 급등

지표 종가 전 거래일 대비 S&P 500 7437.63 +1.7% 나스닥 (NASDAQ) 25122.18 +2.8% 다우존스 (DOW) 52208.06 +1.2% 러셀 2000 2946.10 +1.4%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66% +4.1bp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5.21% +6.5bp 달러 인덱스 (DXY) 100.01 -0.8% 원/달러 환율 1421.36원 -2.2% WTI 원유 $83.96 -0.6% 금 (GOLD) $4162.80 +3.2% ※ 위 수치는 2026년 07월 31일 06:57 KST 수집 시점 기준이며, 등락은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입니다. 시장을 움직인 3가지 요인 1. [주식]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훈풍에 반도체·기술주 폭등 1) 현황 :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나스닥 지수가 2.8% 폭등한 25,122.18로 마감했으며, S&P 500 역시 1.7% 상승한 7,437.63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ETF인 SMH는 6.9% 급등하며 전날의 하락세를 완벽히 되돌렸습니다. 2) 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관련 지출 확대 및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했습니다 (Fox Business). 이에 따라 마이클론, 샌디스크 등 주요 반도체 및 메모리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폭등하며 기술주 전반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MarketWatch). 전날 AI 관련 헤지펀드의 손실과 반도체 투매로 급락했던 시장에 강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버핏연구소). 해석 어제 글에서 짚어보았던 'AI 과잉 투자 및 수익성 의구심'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명확한 실적 청사진으로 답을 주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빠르게 가라앉았습니다. 전날 나스닥( -1.7% )과 반도체 ETF( -4.8% )의 하락폭을 단 하루 만에 상회하는 강력한 되돌림이 나타난 것은 AI 생태계에 대한 대형 기관들의 확신이 여전히 견고함을 증명합니다. 이번 반등이 지속되려면 빅테크 기업들의 인프...

260730_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시장이 두려워하는 2028년

사흘 만에 코스피가 17% 넘게 사라졌습니다. 6,755에서 5,593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가 발동된 건 사상 처음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 을 발표했습니다. 실적이 좋은데 주가가 반토막 났습니다. 뭔가 잘못된 걸까요? 아니면 시장이 우리가 못 보는 무언가를 보고 있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후자입니다. 시장은 지금 2026년 실적을 보고 있지 않습니다. 2028년을 보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 이야기입니다. 코스피 3거래일 일별 등락률 (%) 0% -10.84 7월 28일 (화) 서킷브레이커 -5.98 7월 29일 (수) 서킷브레이커 -1.23 7월 30일 (목) 누적 -17.2% · 6,755.75 → 5,593.56 사흘 동안 코스피 시가총액의 6분의 1이 증발했습니다. 해설 · 서킷브레이커란 주가가 일정 폭 이상 급락하면 거래를 강제로 멈추는 장치 입니다. 자동차의 급브레이크와 같습니다. 투자자들이 공포에 휩싸여 무조건 팔아치우는 걸 잠깐 멈춰 세우고 냉정을 되찾게 하려는 안전장치죠. 이게 이틀 연속 걸렸다는 건, 하루 만에 진정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코로나 쇼크 때도 없던 일입니다. PART 1 실적은 역대 최고, 주가는 반토막 먼저 사실 확인부터 하겠습니다. 실적이 나빠서 떨어진 게 아닙니다.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2026년 2분기 실적 매출 영업이익 삼성전자 171조 원 89.5조 원 SK하이닉스 79.3조 원 60.5조 원 숫자가 실감이 안 나실 겁니다. SK하이닉스는 매출의 76%가 영업이익 입니다. 100원어치 팔아서 76원을 남겼다는 뜻입니다. 이런 이익률은 제조업에서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명품 브랜드나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나 나오는 숫자예요. 그런데 주가는 이렇습니다. 종목 고...

260730_마이크로소프트(MSFT), 실적을 파헤쳐보자!

마이크로소프트(MSFT), 실적을 파헤쳐보자 Market · 실적 리뷰 마이크로소프트(MSFT), 실적을 파헤쳐보자 FY26 4분기 · 2026년 6월 결산 · 발표일 7월 29일 이번 실적 발표는 순서가 흥미로웠다. 장마감 직후 보도자료가 나왔을 때 주가는 3% 남짓 올랐다. 숫자가 좋았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그런데 컨퍼런스콜이 시작되고 나서 상승폭이 7~9%까지 확대 됐다. 같은 날 다우지수는 1,000포인트 넘게 빠지고 있었다. 즉 시장을 움직인 것은 발표된 실적이 아니라, 콜에서 나온 가이던스 였다. 이 글은 그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 본다. 무엇이 나왔고, 그것이 수익화의 증거가 되는지, 그리고 앞으로를 어떻게 말했는지. CHAPTER 1 현황 — 전방위 서프라이즈 먼저 헤드라인 숫자다. 4분기 매출은 900억 달러로 18% 증가 했고, 시장 예상치 876억 달러를 크게 넘겼다. 영업이익도 406억 달러로 18% 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GAAP 기준 4.81달러, 비GAAP 기준 4.74달러였다. 컨센서스가 4.24달러였으니 12% 상회 다. 연간으로 보면 FY26 매출 3,318억 달러(+18%), 영업이익 1,552억 달러(+21%)다. 이 정도 몸집에서 20%대 이익 성장은 흔한 일이 아니다. 사업부문별 4분기 매출 (억 달러) 및 전년비 성장률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393억 +32%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378억 +14% 퍼스널 컴퓨팅 129억 −4% 성장의 무게중심이 클라우드 한 곳으로 완전히 이동했다 윈도우 OEM은 7%, Xbox 콘텐츠·서비...

7월 FOMC, 금리는 동결됐는데, 왜 장기금리는 급등했을까?

7월 FOMC, 금리는 동결됐는데, 왜 장기금리는 급등했을까? FOMC · 미국채 · 주식시장 7월 FOMC, 금리는 동결됐는데, 왜 장기금리는 급등했을까? 동결 자체보다 중요했던 것은 3명의 인상 반대표와 연준의 모호해진 판단 기준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 로 동결했습니다. 금리 동결 자체는 대체로 예상된 결과였고, 발표 직후 시장도 잠시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자회견이 진행될수록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다우지수는 2% 넘게 하락했고, 나스닥과 S&P500도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2%를 넘어서는 등 장기채 시장의 불안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번 FOMC를 이해할 때는 단순히 금리를 올렸는지, 내렸는지를 보는 것보다 연준이 앞으로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릴지 시장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었는지 를 살펴봐야 합니다. 한눈에 보는 7월 FOMC 기준금리 3.50~3.75% 동결 표결 9 대 3 반대표 3명 모두 인상 주장 시장 핵심 신호 장기금리 ↑ 30년물 5.2% 상회 1...

260730_연준의 매파적 분열과 메타 폭락·유가 급등에 미 증시 일제히 급락

지표 종가 전 거래일 대비 S&P 500 7,316.15 -1.516% 나스닥 (NASDAQ) 24,442.94 -1.744% 다우 (DOW) 51,594.14 -2.186% 러셀 2000 (소형주) 2,906.31 -1.608% VIX 변동성지수 20.66 +13.454% 미 국채 10년물 금리 4.622% +1.8bp 미 국채 30년물 금리 5.143% +4.7bp 달러 인덱스 (DXY) 100.802 -0.570% 원/달러 환율 1,443.77원 -1.411% WTI 유가 $84.34 +6.409% 금 (GOLD) $4,135.00 +2.445% ※ 위 수치는 2026년 07월 30일 07:26 KST 수집 시점 기준이며, 등락은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입니다. 시장을 움직인 3가지 요인 1. [주식] 메타 폭락과 반도체 약세,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다우 1,100p 이상 폭락 1) 현황 :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S&P 500 지수는 1.516%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1.744% 하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2.186% 급락하며 1,100포인트 넘게 하락했고, 반도체 ETF인 SMH는 4.792% 폭락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2) 원인 메타(Meta)가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가이드라인과 둔화된 자유현금흐름(FCF)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CNBC). 퀄컴(Qualcomm)이 메모리 반도체 수급 난항(Memory crunch)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을 밝히고 시장 기대치에 미달하는 실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CNBC, MarketWatch).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AI 및 기술주 급락세와 맞물려 다우 지수를 1,100포인트 이상 끌어내렸습니다 (Fortune, AP News, The Hill).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강력한 AI 수요에 부응해 설비투자(CAPEX) 계획을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7% 상승했습니다 (CNBC). ...

SK하이닉스, 호실적에 왜 폭락했을까?

영업이익률 76%인데 왜 폭락했을까? SK하이닉스 실적의 진짜 의미 SK하이닉스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하루 만에 9.61% 하락 했습니다. 실적은 좋았는데 주가는 왜 무너졌는지 핵심만 정리해보겠습니다. 핵심 결론 이번 실적은 이익이 무너졌다는 신호라기보다, 시장 기대와 실제 실적 사이에 처음으로 균열이 나타난 분기 에 가깝습니다. 실적 미스가 하락의 촉매였다면, 신용융자와 레버리지 청산은 하락폭을 키운 증폭 장치였습니다. 1. 사상 최대 실적, 그러나 시장 기대에는 미달 SK하이닉스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79조3,187억원 , 영업이익은 60조5,426억원 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76% 였습니다.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도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구분 2Q26 전분기 대비 전년 대비 매출 79.3조원 +50.9% +256.8% 영업이익 60.5조원 +61.0% +557.2% 영업이익률 76% +4%p -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매출 약 84조원, 영업이익 약 64조원에는 약 5% 못 미쳤습니다. 실적이 나빴던 것이 아니라 시장이 이미 완벽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었다 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100점을 기대했는데 95점을 받은 상황입니다. 95점은 매우 좋은 결과지만, 주가에는 이...

260729_코스피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양대 시장 동반 서킷브레이커가 이틀 연속 발동했다. 사상 처음이다. 장중 진폭은 15%를 넘었고, 지수는 저점에서 상당 폭 되돌린 채 마감했다. 구분 종가 등락 코스피 5,663.24 -360.42p (-5.98%) 코스닥 662.68 -43.17p (-6.12%) 원·달러 환율 1,446.7원 -15.8원 삼성전자 208,500원 -5.23% SK하이닉스 1,401,000원 -9.61%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 기준. 1  /  시간순으로 본 하루 상승 출발에서 서킷브레이커까지, 3시간 반 6,100 5,700 5,300 전일 종가 6,023.66 장중 고점 6,228.52 10:55 매도 사이드카 12:32 서킷브레이커 1단계 저점 5,262.77 종가 5,663.24 09:00 15:30 코스피 장중 경로. 시간축은 주요 이벤트 시각 기준으로 배치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65.45포인트(1.09%) 오른 6,089.11에, 코스닥은 7.86포인트(1.11%) 오른 713.71에 개장했다.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장 초반을 이끌었고, 코스피는 장중 6,228.52까지 올라 한때 3.4% 상승 구간에 있었다. 흐름이 뒤집힌 것은 오전 중반이다. 반도체주 투매가 재개되면서 10시 55분 코스피, 10시 56분 코스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낙폭은 계속 확대돼 12시 19분 12초 코스닥이, 12시 32분 32초 코스피가 1단계 서킷브레이커 로 20분간 거래를 멈췄다. 코스피 발동 당시 지수는 5,531.56으로 전일 종가 대비 8.17% 하락 상태였다. 거래 재개 이후에도 하락은 이어져 오후 1시 30분 무렵 5,283선까지 밀렸고, 장중 저점은 5,262.77이었다. 여기서부터 종가 5,663.24까지 7....

260729_유가 급락 속 다우 1% 급등…반도체 폭락에 나스닥 3일째 하락

지표 종가 전 거래일 대비 S&P500 7,428.78 +0.21% NASDAQ 24,876.91 -0.22% DOW 52,747.32 +1.03% RUSSELL2000 2,953.80 +0.20% VIX 18.21 -2.46% 미 국채 10년물 금리 4.604% -3.7bp 달러인덱스(DXY) 101.38 -0.13% 원/달러 환율 1,453.60 -0.30% WTI 유가 $79.13 -4.21% 금(GOLD) $4,028.80 -1.12% 비트코인(BTC) $63,927.54 +0.32% ※ 위 수치는 2026년 07월 29일 06:54 KST 수집 시점 기준이며, 등락은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입니다. 시장을 움직인 3가지 요인 1. [주식] 반도체 기술주 폭락과 전통주 순환매의 명암 1) 현황 :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3%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22%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 ETF(SMH)가 3.45% 급락하는 등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심화되었으나, 금융과 자동차 등 전통 가치주로 자금이 이동하며 다우지수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2) 원인 SK하이닉스가 2분기 영업이익 급증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글로벌 반도체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CNBC)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중국 관련 우려 고조로 11년 만에 월간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메모리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되었습니다. (MarketWatch)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관련 대규모 설비투자 지속성에 대한 회의론과 대중국 규제 우려가 기술주 투자심리를 압박했습니다. (The New York Times) 포드 자동차가 2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전통 제조업 및 가치주로의 순환매 흐름이 강화되었습니다. (CNBC) 해석 기술주에서 가치주로의 순환매 흐름이 유지되려면 기술주의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부담 완화와 함께 포드와 같은 전통 기업들의...